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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자치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1위 ‘쾌거’[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행정 활성화 노력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덕구는 ‘아동학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65일 24시간 당직 체제를 운영했으며, 대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심야 당직 출동 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동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신고 접수된 사건뿐만 아니라 조사를 통해 학대 상황에 적극적으로 조치한 점이 호평받았다. 이로써 대덕구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직원들이 주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 발굴하고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물망초심(勿忘初心)’의 자세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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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범죄예방, 아동보호’ 어린이보호구역 등 노후 CCTV 시설개선용전동 진등어린이공원 CCTV 야간사진 [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등 28개소에 설치된 노후 CCTV 55대의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어린이공원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사업비로 특교세 8억 원을 확보,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 CCTV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추가 설치 ▲범죄 심리 사전 차단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 도입 ▲CCTV가 설치·운용 중인 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물 노란색 도색 및 LED 안내표지판, 경관조명 설치 등 어린이와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CCTV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5개 구 중 단독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815개소 총 1,399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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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하고 17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대전코젤병원, 봉키병원, 엠블병원, 유성선병원, 코젤병원으로 총 5곳이다. 구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진료체계가 구축된 관내 소아청소년전문병원과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 등을 지정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 의료기관은 경찰, 아동학대 전담인력 등 관계 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응급 아동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협조해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상처받은 아이들이 치료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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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아동의 목소리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한다[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아동ㆍ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구정 운영을 위해 ‘제3기 아동ㆍ청소년 구정 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11세∼15세 이하의 아동 또는 서구 소재 학교 재학생(초5∼중3) 총 40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구청 아동복지과(☎042-288-3243)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parksm4977@korea.kr)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3기 구정 참여단은 연말까지 ■아동의 시각에서 개선점 및 신규사업 발굴ㆍ제안 ■아동 권리 참여 인식 배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 아동 구정 참여권 확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은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행되어야 한다”며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하는데 많은 아동ㆍ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아동 친화 정책추진, 아동 돌봄 확대, 아동학대 선제 대응을 위한 아동보호 업무를 통해 아동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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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신협,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유성신협(이사장 신종식)이 9일 유성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유성구 저소득가정 및 아동보호시설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종식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 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유성신협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